대용량 스탠리 텀블러 세척 편해서 캠핑용으로 딱 좋아

대용량 스탠리 텀블러 세척 편해서 캠핑용으로 딱 좋아

요즘 환경문제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이죠. 저역시 커피를 마시거나 음료를 마칠때는 항상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데요! 500ml이하의 제품은 휴대성은 좋지만 작은 용량이 아쉽더라구요.

대용량 텀블러가 필요했던 이유!

왜 저는 대용량 텀블러가 필요했을까요? 일단 우선 캠핑을 자주 다니기에 작은 용량의 텀블러는 실용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출근을 하면 10시간씩 근무를 하기에 큰 용량이 필요하였습니다.

 

 

1+1 대용량 스탠리 텀블러

초캠몰 1+1 공구 제품!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초캠몰에 공구가 뜬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나의 텀블러가 필요했지만 1+1 공구라서 와이프와 나눠가지기로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887ml의 용량이라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빨대 역시 크다

간편한 텀블러 세척 그리고 실링처리로 완성된 진공 기능

스탠리 텀블러의 뚜껑부분은 실링처리가 되어있어 물이 새지 않는 진공텀블러 인데요 실링부분이 확실히 두꺼워서 열고 닫을때 힘이 들어가는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리고 887ml용량에 걸맞는 빨대도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이 동그랗게 되어있어 세척이 굉장히 간편한데요~ 빨대 역시 기본으로 들어있는거 말고 실리콘 계열을 쓴다면 편하게 세척하며 쓰실수 있을듯 합니다.

 

스탠리 텀블러의 보온보냉 능력

얼음물은 40시간 시원한 물은 9시간 지속되는 보온보냉텀블러

스탠리텀블러의 경우 얼음물은 40시간까지 그리고 시원한 물은 9시간 지속이 되는데요! 뜨거운 물 역시 5.5. 시간정도 지속이됨으로 보온보냉텀블러의 기본 성능은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것입니다. 그러나 보냉 성능은 탁월하지만 보온 성능은 다소 약하게 보이긴하네요. 

 

빨대를 사용해도 되고 사용을 안해도 된다

텀블러에 물을 가득 담아보았는데요~ 887ml의 용량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양의 물이 들어갔습니다. 주말에는 촬영을 하루 종일 나가있으므로 이 정도의 양은 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껑에 빨대를 꼽는 부분이 있는데 빨대를 꼽고 다닐수도 뚜껑을 옆으로 돌리면 빨대없이 기본 텀블러로 가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스탠리 대용량 텀블러! 확실히 크긴 크다

차량의 음료 넣는 칸막이에 스탠리텀블러를 넣어보았습니다. 제 차의 경우 음료를 넣는 칸이 큰편인데도 꽉 차는 크기였습니다. 와이프 차는 경차인데 경차에 넣었을때는 다소 작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들고 다니기엔 애매한 크기

이번에는 휴대성을 보기위해 들고 다녀보았는데요 역시 이런 대용량 사이즈는 들고 다니는 용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차량용으로 가지고 다니던지 아니면 회사용으로 쓰는게 맞으며 막편하게 들고 다니려면 스탠리 제품중에는 473ml 또는 591ml 제품을 추천하고 싶네요.

결론! 텀블러는 사이즈별로 필요하다.

비록 캠핑용으로 텀블러를 구매했지만 용도별로 사이즈를 구분지어 가지고 다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스탠리 텀블러의 경우 473ml부터 887ml까지 있는데 용도별로 구매를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이 이상의 용량은 텀블러 보다는 물통이라는 이름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2일동안 연속으로 사용했을때 안에 들어있는 얼음은 다 녹았지만 시원함은 그대로 유지를 해서 2일 정도는 시원하게 음료 또는 물, 그리고 커피 등을 충분히 마실수 있는 성능입니다. 하루에 물을 2리터는 먹어라고 하자나요! 이 텀블러 2개면 완전 무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크기는 좀 과하지만 차량이동이 많다면 추천해드리고 싶고 용량이 거대한 만큼 무게도 무거우니 오래 들고 다니기엔 부적합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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